오디오 테크니카의 노이즈 캔슬링헤드폰 AHT-ANC27
이베이에서 46달러정도인가에 프리 쉬핑까지 되길레 구입해봤다.
국내 최저가 대략 10만원이니 구매대행 비용까지하면 4만원정도 싼셈?
사용기가 정말 없어서 구매할까 말까 망설였지만 일단 지르고 보자는 주의 ㅡㅡ;
사진은 일단 크기 비교를 위해서 찍어봤다. 밑에 깔린건 아이패드.
접히는 방식이 아니라서 케이스도 큰걸 준다.
케이스 안에는 조그만한 벨크로가 든 지갑도 같이 들어있다.
구성품은 오디오에 꼽는 뭐시깽이하고 비행기용 아답타가 들어있다.
외형
되게 못생겼다. ㅠㅠ 특히 일반적으로 말하는 요다 현상이라고 해야하나.
딱 이게 그거라고 느껴진다. 으흑... 그게 아니라도 좀 못생기긴했다. 쩝...
음향
그냥 끼고만 있어도 바람 소리 들린다.
밀폐형 헤드폰인 AKG-430은 아무소리도 안나는데...좀 아쉽다.
소리는 헤드폰답게 공간감도 좀 있고 전체적으로 튀는것 없이 무난하다고 생각한다.
착용감
스폰지는 푹신하다.
머리띠도 쿠션이 있어서 불편하지 않다.
그래도 헤드폰인 이상 오래쓰면 귀아픈건 어쩔 수 없지 뭐.
소음제거
출퇴근때 버스, 기차 소음이 심해서 한번 구입해봤다.
노이즈 캔슬링을 켰을 때와 껏을때 확실히 차이가 있다.
집에서든 사무실에서든 노이즈 캔슬링을 활성화 시키면
정말 조용해진다.
버스와 기차에서 소음을 완전히 제거해주지는 못한다.
그러나 시끄럽게 느껴지던 소음들이 왠만큼 괜찮다 싶을 만큼으로 줄여주긴 한다.
스펙상 85% 소음 감소가 이정도라면, 75% 소음감소 제품은 별로일듯 싶다.
여튼 출퇴근 시 소음에 좀 짜증났는데 꽤 만족스럽다.
헤드폰이 귀에 꽉 밀착되지 않으면 걸어다닐 때 충격음이 귀에 전달된다.
그래서 한쪽 손으로 한쪽을 꾹 누르고 있으면 그런 현상이 없다.
처음 받았을 때 노이즈 캔슬링을 켜면
오른쪽에서 화이트 노이즈가 나와서 망했구나 싶었는데
좀 쓰다보니 괜찮아졌다 ㅡㅡ; 이게 대체 무슨 조화여...
그리고 이게 귀에 딱 밀착되지 않거나 (방향을 미묘하게 잘못잡으면?)
왼쪽에서 두두두두하고 울리는 소리가 난다. 'ㅁ';
여튼 구매대행해서 고장난것만 안오면 살만할거 같긴하지만
모양이 좀 빠져서 실물 보고 맘에 드는 분만 사셔야 할듯...